폭염 대비 이동식 에어컨 구입 지원 - 8월 중 긴급 확대,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 폭염 대비 이동식 에어컨 등 구입지원 8월 중 긴급 확대
-소규모 유통 및 건설업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이동식 에어컨 등 예방품목 구입비용의 최대 70% 지원
- 사업장에서 신속히 예방품목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신속지원 절차 적용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최근 기승을 부리는 폭염으로 산업현장에서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중소사업장에서 이동식 에어컨(국소냉방장치), 그늘막 등 온열질환 예방품목 지원을 확대한다고 밣혔다.
* 매년 클린사업장 조성지원사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동식 에어컨 및 그늘막 등 구입비용 지원(사업장당 3천만원, 구입비용의 70%)
올해 이미 중소사업장이 폭염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신청을 받아 132억원 규모의 온열질환 예방품목 지원을 결정한 바 있으나, 최근 폭염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업종을 중심으로 이동식 에어컨 등 예방품목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 1일 폭염에 따른 상황 대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고, 가용 가능한 전국의 산업안전예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 대응 중
또한 지원 신청서가 접수되면 공단에서 신속히 현장을 방문하여 지원자격 등 요건 확인 후 현장에서 지원여부를 즉시 결정하는 등 지원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여 사업장에서 가능한 빨리 구입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기가은 8월 7일~25일까지이며, 안전공단 클린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동부 장관은 최근 폭염상황이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긴급하게 온열질환 예방품목 지원을 확대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사업장에서도 이를 적극 활용해 줄 것과 고용노동부에서 배포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폭염대비 긴급 재정지원을 합니다.
관련있는 사업장에서는 이 기회를 잘 활용하여 폭염대비에 많은 도움 받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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