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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눈 북상 대비 대책회의 개최 - 행정안전부

어허이것참 발행일 :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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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합니다.

아래는 8월 7일 16시 기준 예상 경로 입니다


위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사진과 같이 한번도를 관통할 예정인 카눈 대비 관계기관 회의가 열렸습니다.

 

태풍 카눈 북상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 관계기관에 지하차도, 노후 저수지 등 위험지역 선제적 사전통제 실시
- 휴가철 태풍 영향권 해안가, 갯바위, 하천변 등 야외활동 자제 당부
-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유지, 중대본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1. 행정안전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31개 관계기관과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 하였다.

 *14개 부처: 행안부, 교육부, 농식품부, 산업부, 고용부, 환경부, 문체부, 국토부, 해수부,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기상청, 해경청 및 17개 시도, 잼버리 조직위

 -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의 진로는 변동성이 크나 9일에서 10일경 사이 강원 영동, 경상권 동해안, 울릉도, 독도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됨

 

2. 행정안전부는 태풍 북상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다음의 중점 관리사항을 전파하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 장마철 피해 발생지역과 인명피해 우려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파악, 신속히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특히, 지하차도 등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통제를 위한 담당자 지정, 관내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다시한번 꼼꼼히 점검할 것을 요청하였다.

 - 관계부처는 소관 법령에 따른 국가 및 지자체 시설에 대해서 긴급 전수 점검하여 사전대비 태세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통제와 주민대피를 적극 실시하고 강풍-풍량-해일 대비 선박, 어선 입출항 통제, 휴가철 해안가 사전통제 등 안전관리 강화를 적극 시행하도록 관계기관에 당부하였다.

 - 태풍 집중 영향 시간대 외출 자제 등 행동요령 홍보 및 안내 강화하고 재난문자 등 가용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재난상황과 대피명령 등을 신속히 알리도록 하였다.

 

 3. 재난관리실장은 북상하는 태풍에 대비하여 관계기관에서는 인명피해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사태 우려지역, 노후 저수지, 지하차도 등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 대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하였다.

 

4. 한편, 향후 3일간 일최고 체감온도 전망을 고려하여 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심각 단계를 유지하며, 비상단계는 6일 18시 기준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한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전국적으로 높은 최고체감온도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관계부처 및 지자체에게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철저한 폭염상황 관리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태풍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잘 준비하십시오

특히 강풍에 날아가는 물건 없도록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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