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란? 잼버리 구급출동 304건, 생존게임? 소방청 안전 개최 지원 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잼버리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로 세계 스카우트 연명에서 주최하는 대회입니다.

만 14세에서 17세까지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만의 청소년이 모입니다.
 
초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1920년 영국 런던에서 열렸습니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이란 혁명으로 대회 취소 제외하면 매 4년에 한번씩 열리고 있습니다.
 
잼버리 대회에 나간 스카우트들은 참가 뱃지를 획득합니다.
 
잼버리라는 말은 1860년대 미국에서 즐겁고 시끌벅적한 모임이란 뜻으로 쓰이던 말이였고,
영어로는 jabber(재잘거리기), shivaree(시끌벅적한 축하연), 그리고 jam(군중)의 m을 합성해 만든 단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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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망신으로 이어질 수 도 있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먹을 것도 부족, 씻는곳도 부족
폭염에 탈진환자 발생!
국제적으로 항의 서한에 각 나라별 외교관까지 급파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금일 소방당국에서는  탈진 환자 구조를 위해 행사 중단이 필요하다고 협조요청을 했지만
대회 조직위가 이를 한동안 묵살까지 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까지 구급출동 300건 이상에 소방청에서는 별도로 급수차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소방청에서 보도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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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개국 4만 4천명 모인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안전 개최 지원

- 14~17세 스카우트 청소년, 154개 회원국에서 약 43,000명 참여예상
 - 소방청, 소방안전지원단 구성, 잼버리 소방서 운영 등 안전대책 추진
 - 태풍 및 집중호우, 폭염 대비 소방력 배치, 다중인파밀집 우려 유관기관과 협력
 

소방청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잼버리소방서를 운영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4년마다 개최되는 청소년 최대 국제 야영행사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14세~17세 스카우트 청소년으로, 이번 행사에는 154개 회원국에서 약 43,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영지에서 진행되는 영내활동과 문화교류의 날 등 특별활동, 전북 14개 시군 연계로 진행되는 영외활동이 있다.
 
소방청은 잼버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안전지원단을 구성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안전대책을 협의하고 지원한다.
 
먼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 등 풍수해에 대비하여 기상특보 발령시 단계별 비상근무태세를 갖추고, 예방순철을 강화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배하여 대피소를 지정 운영한다.
(대피소: 주차장 3개소, 실내구호소 342개소)
 
또한 구급대를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케이팝 공연 등 특별행사 시 다중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경찰, 지자체 및 행사주관사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소방청 중앙 119구조분보는 테러대응팀, 항공구조팀, 회복지원팀 등 신속대응팀을 운영하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
 

출처: 소방청

소방청장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가 청소년 최대 국제 야영 행사인만큼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비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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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무리한 행사로 안전상 문제가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우선입니다.
관련자분들께서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