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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많은 가을철 교통사고 사망자 가장 많다!

어허이것참 발행일 :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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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많은 가을철(9~11월)

교통사고 사망자 가장 많다

가을철 교통사고 사망자 가장 많다

- 도로교통공단, 최근 5년간 월별 교통사고 통계 분석
- 교통사고 사망지수 가을철 최다, 구성비 10월 과 9월 가장 높아
- 행략철 이용 많은 전세버스, 개인형이동장치(PM), 사륜오토바이(ATV) 주의 당부
  • 도로교통공단은 나들이가 많은 가을철(9~11월)에 다른 계절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이 발상하여 외출이나 이동 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 월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5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15,862명 중에서 가을철에 해당하는 9~11월에 발생한 사망자수 비율이 28.1%(4,453명)로 다른 계절 대비 높게 나타났다. 10월에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체의 10.2%(1,616명)로 연중 가장 많았고, 9월이 9.1%(1,439명)로 두번째로 많았다.

최근 5년간 월별 교통사고 사망자 수 현황

  • 차량 용도별로 보면, 사계절 중 가을에 교통사고 사망자수 비율이 가장 높은 차량은 전세버스(36.6%)였으며, 두번째로 전동킥보드로 대표되는 개인형이동장치(35.8%)와, 농업용 및 레저용으로 주로 활용되는 사륜오토바이(30.9%) 순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동하기 좋은 가을철에 장거리 이동과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관련 교통사고 사망자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5년간 계절별 교통사고 사망자수 구성비

  •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교통안전수칙 준수와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이 필수적이다라며 전동킥보드, 오토바이 같이 운전자의 신체가 노출되는 차를 운전할 때에는 더욱 주의하며 안전모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운행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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