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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추석연휴,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어허이것참 발행일 :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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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추석연휴,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추석 최고의 선물은 교통안전

- 국민 편의 제공 및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교통관 대책 추진
- 추석 연휴 기간 음주운전 사고 및 고속도로 사고 비율 증가
  • 경찰청은 임시공휴일(10월 2일) 지정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 방문이나 국내 여행을 계획한 국민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 19로 인해 최근 몇 년간 고향 방문이 어려웠던 국민이 지친 일상을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갖도록 정부에서 숙박 이동시설 쿠폰 및 통행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차량 통행량과 인구 이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에, 경찰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 귀경 교통관리는 물론 나들이 여행지 주변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국민 편의 제공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 명절 연휴 전주부터 단계별 비상 근무에 나선다.

  • 전통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8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지자체와 협조하여 전통시장 432개소에 대해 시장 주변 주정차를 허용하고,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 중이다.

  • 또한, 추석 연휴 전 주(9월 18일~9월 26일) 부터는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명절 준비 수요가 집중되는 장소 인근 교차로 및 진출입로에 경력을 배치하여 교통관리하고, 연휴 전날부터 7일(9월 27일~10월 3일)간 경찰청과 시도경찰청에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고속도로 등 귀성, 귀경길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보면, 통상적으로 연휴가 길어질수록 교통량은 분산되나 교통사고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 음주운전 사고 및 고속도로 사고 비율도 증가함에 따라 고속도로 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합동하여 암행순찰차(43대) 및 헬기(12대) 등을 활용한 입체적 단속을 하는 한편, 고속도로 교통사고 다발 구간(30개소)을 선정하여 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안전 순찰을 강화한다.

  • 또한,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 취약 장소 위주로 이동식 단속을 진행하고, 시도 청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상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 경찰청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은 가족 단위의 이동량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한 귀성, 귀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잘 모르는 낯선 길에서는 살피며 천천히 주행하고, 장거리 이동 시 졸음쉼터,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안전 운전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하였다.

  • 붙임.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교통사고 현황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교통사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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