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폭염 대응 일제 현장점검, 전국 산업안전보건 가용 자원 총동원!, 건설현장 태풍, 강풍 예방대책!

태풍·폭염 대응 일제 현장점검

전국 산업안전보건 가용 자원 총동원 

- 8월 9일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 운영

고용노동부는 1, 2차 특별 현장점검의 날에 이어 8월 9일을 태풍·폭염 대응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치고, 특히 이동경로에 있는 경상, 강원 지역에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 뿐 아니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가용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 인력 및 자원 등을 총동원해 긴급지도 및 점검에 나선다. 지도 점검은 태풍,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9일 부터 태풍의 영향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 및 경남 지역 등은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어제부터 긴급 점검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는 태풍으로 인한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 작업중지를 적극 실시해야하고, 자재 적재물, 표지판, 공구 등의 강풍피해 등 대형장비 전도, 굴착면 지하층 침수, 경사면 옹 등의 붕괴, 침수에 의한 감전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장관은 기후 변화로 인해 태풍 피해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예년에 비해 더욱 꼼꼼하고 확실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정부와 함께 기업의 노사 모두는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업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8.9 태풍.폭염 대응 일제 현장점검 전국 산업안전보건 가용 자원 총동원(안전보건감독기획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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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설현장 태풍 및 강풍 예방대책

2. 제조업 태풍 및 강풍 예방대책

고용노동부에서 전달하는 예방대책 잘 확인하셔서 내일 태풍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