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 - 소방청

어허이것참 발행일 : 2023-08-24
728x90

'안전한 명절, 지금부터 준비!'

소방청,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석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석 연휴 화재 최근 5년간 1,593건.... 연휴기간 일 평균 화재발생 약 80건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불시 안전점검 및 예방순찰 등 안전관리 강화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 취약 주거시설 현장 방문 지도
  • 소방청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안전한 명절휴가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추석으로 연휴기간을 활용한 국내외 여행객 증가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인원 증가에 따라 화재위험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화제는 총 1,593건으로, 5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으며, 재산 피해는 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추석연휴 화재발생 현황

  • 연휴기간 일 평균 화재건수는 약 80건에 달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소방청은 추석연휴 화재예방 및 피해최소화를 위해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화재취약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비상구 폐쇄나 주변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 밸브 차단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여 불량사항이 있는 대상은 명절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 전통시장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소방관서와 시장 상인회 간 협력을 통해 취약시간 화재예방순찰 및 초기대응대 구성으로 화재위험을 신속히 차단한다.

  • 노유자시설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원격으로 화재안전을 확인하고, 대상별 맞춤형 피난계획 및 대피 매뉴얼을 숙지하도록 안내한다.

  •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 등 화재 취약 주거시설은 소방관서장 등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안전 지도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물류창고의 경우 관계자와 관할 소방서간 수시로 안전 정보를 공유하여 화재위험을 적극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 대국민 화재홍보를 위해 라디오 매체를 통한 화재예방 캠페인 음원을 송출하고, 지역별 화재원인 분석결과에 따른 맞춤형 화재예방 홍보활동도 추진한다.

  • 화재예방국장은 추석연휴 기간 화재발생 추이를 보면 다중이용시설 뿐 아니라 주거시설인 공동주택에서의 화재발생 비율이 평소보다 높았고, 특히 음식물 조리 중 화재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도 화기 취급에 주의해주시고, 담배꽁초 처리, 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등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300x250

댓글